▲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 등록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오후 부산 북구 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한계 인사들 또한 홍 전 시장을 향한 비판에 합세했다. 대표적인 친한계 의원으로 분류되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서 홍 전 시장이 하정우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자리에 눈이 멀어 나라 팔아 먹는 것, 그거 이완용이나 하던 짓거리"라고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박 의원은 홍 전 시장을 향해 "윤석열 정부 때 총리시켜 달라고 침 질질 흘리며 강아지처럼 쫓아 다니더니, 소용이 다하자 침뱉고 돌아선 자"라며 "이제 이재명 정부에서 한 자리 받아 먹으려고 여기저기 부역짓까지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당 대표까지 한 사람이 70 넘어 보수와 우리당까지 팔아 먹는 걸 보면 정신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게 상식"이라면서 "친일파 앞세워 우리민족을 핍박했던 일제처럼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도 홍준표를 앞세워 보수를 궤멸시키려는 걸까"라고 물었다.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일 당시 1호 영입 인재로 지명됐던 박상수 변호사 또한 박 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해 "탈영병이 휴전선을 넘어 월북했다"면서 "가라. 뉴이재명이 되어 그렇게 원하던 총리가 되시라. 대선후보 당대표 대구시장까지 다 했던 진영을 배신해 총리가 되면 가문의 영광이시겠다"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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