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7 11:32최종 업데이트 26.05.17 11:32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의 ‘더쎈충남캠프'가 16일 오후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김태흠후보캠프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의 '더쎈충남캠프'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더쎈충남캠프는 16일 오후 3시 선거대책위원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캠프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대식에서 김 후보는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단을 비롯해 고문단, 여성위원장단, 본부장단 및 각 시·군 지역선대위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선대위 관계자들은 '더쎈충남캠프'의 이름으로 충남 전역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성일종(사진 오른쪽) 국회의원과 김태흠 후보.김태흠후보캠프

당내 주요 인사들의 격려와 지지도 잇따랐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성일종 국회의원(서산시·태안군)은 환영사에서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 등 지난 4년간 김태흠 후보의 도정을 돌아보면 대체 불가능한 도지사"라며 "충남이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일 잘하고 신념이 뚜렷한 김 지사가 필요하다. 힘을 모아 압승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심대평 후원회장(전 충남도지사)도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듯, 더 크게 될 사람 김태흠을 다시 쓰자"라며 "일을 알고 믿을 수 있는 김 후보에게 압도적인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김태흠후보캠프

김태흠 후보는 결의 발언을 통해 재선 도전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가 녹록지 않고 파고가 눈앞에 와있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충남만큼은 우리 후보자들의 울타리가 되고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도지사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다. 일꾼이 일 잘하면 다음에도 써야지 어찌 신참 일꾼을 쓰겠나"라며 "한 번 더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비바람이 몰아쳐도 선대위 여러분의 믿음을 원동력 삼아 가장 앞장서서 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거대 여당이 행정과 입법을 장악하고 사법부마저 흔드는 상황에서 지방 권력까지 독식하면 독재의 길로 간다. 충남에서 반드시 이를 막아내자"며 이번 선거의 정치적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김미화 전 천안시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해 임명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6.3 지방선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독자의견


다시 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