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계룡시 충남도의원 후보가 출마의 변을 연설하고 있습니다.16일 오후 열린 이재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에서 이재운 후보가 출마 의지와 공약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계룡 미래 완성" 주거·교통·복지 공약 대거 제시
"정치는 결과로 증명"…현장형 정치인 이미지 부각
[계룡 최창열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후보인 이재운 후보가 16일 오후 계룡시 엄사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현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출마자들과 지지자, 시민들이 대거 몰리며 지방선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사무소 개소를 넘어 국민의힘 계룡지역 후보들이 총집결한 '원팀 필승' 행사 성격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부는 물론 사무소 주변까지 지지자들이 몰리며 북적였고, 참석자들은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현장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를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원 후보, 이상구 논산시의원 후보, 박응진 전 충남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또 신동원·이용권·강흥식·이승진·김미정 시의원 후보와 비례대표 이은영 후보 등 국민의힘 출마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 손을 맞잡고 필승 구호를 외치며 결속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는 참석 후보들을 한 명씩 직접 소개하며 "계룡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함께 승리해야 할 팀"이라고 강조했고, 지지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박응진 전 충남문화원장은 축사에서 "10여 년 전부터 이재운 후보는 계룡의 희망이자 꿈이었다"며 "말보다 결과로 보여주는 진솔한 정치인인 만큼 계룡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응우 후보도 "이재운 후보는 오직 계룡 발전만 바라보며 현장을 지켜온 검증된 일꾼"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국방수도 계룡의 더 큰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응원 피켓을 흔들며 "필승", "이재운"을 연호했고, 후보자들은 무대 위에서 함께 손을 들어 화답했다.
이재운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단순한 개소식이 아니라 계룡의 미래를 다시 세우기 위한 새로운 출발의 자리"라며 "계룡시는 더 이상 작은 도시가 아니라 충청권 중심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선거사무소 외벽에 내걸린 '12년의 의정 경험, 계룡을 위해 민원 해결사 이재운'이라는 슬로건을 직접 소개하며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부각했다.
이어 ▲대실지구 공동주택 사업 성공 추진 ▲청년·신혼부부 중심 명품 주거도시 조성 ▲계룡교육지원청 신설 ▲계룡중 두마면 편입을 통한 농어촌 특례 적용 등 주거·교육 공약을 제시했다.
또 ▲계룡~신탄진 광역철도 조기 추진 및 신도역 부활 ▲국도4호선(두마~노성 간 645호선) 조기 준공 ▲엄사면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엄사면 공영주차타워 조성 등을 핵심 교통·복지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장 조성 ▲반다비체육관 건립 ▲엄사지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국방 관련 산업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문화·경제 분야 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과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지난 12년 동안 시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을 뛰며 민원을 해결해 왔다. 도의회와 충남도를 힘 있게 연결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재운 후보는 1963년 부여 출생으로 60여 년간 계룡에 거주해 온 지역 정치인이다. 2003년 계룡시 개청과 함께 시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고, 제2대 계룡시의원과 제3대 계룡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 충남도의원에 당선돼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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