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5 16:19최종 업데이트 26.05.15 16:19
민주당 손세희, 국민의힘 박정주, 무소속 이두원 홍성군수 후보(사진, 왼쪽부터)신영근/SNS 갈무리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출마자들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홍성군수에 출마하는 민주당 손세희, 국민의힘 박정주, 무소속 이두원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또 다른 무소속 후보인 방병욱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이틀째인 15일 오후 4시 현재 등록하지 않았다.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무소속 방병욱 후보가 등록하지 않으면 홍성군수 선거는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손세희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전, 홍성군수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난 수십 년간 홍성의 시간은 멈춰 있었다"면서 "'현장형 경제 전문가'(손세희)가 홍성의 대전환을 이끌어야 할 때"라는 포부를 전했다.

국민의힘 박정주 후보도 같은 날 후보 등록 후 "소상공인이 돈 버는 홍성과 변화로 경제를 다시 살리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이두원 후보 역시 이날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홍성군은 일당 독점을 이어오며 홍성의 잠재력을 후퇴시켰다"면서 "인사혁신처 국가인재로 등록된 역량을 발휘해 각 분야 성과로 전국 최고의 기초 지방정부 홍성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단일화 논의가 이어졌던 민주당 손세희 후보와는 단일화 방식 이견으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광역·기초의원에 출마하는 후보자들도 등록을 마쳤다. 홍성군 나 선거구에서 3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문병오 후보는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라면서 "홍북읍과 내포신도시의 내일을 위해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홍성군 제1 선거구에서 충남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힘이 큰 희망이 된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하겠다. 함께 승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성군은 군수와 군의회의원 11명(4개 지역구 9명, 비례대표 2명), 도의회의원 2명(2개 지역구) 등 모두 14명을 선출한다.

한편,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 13일간이다. 사전 투표는 오는 29, 30일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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