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후보 등록한 민주당 맹정호, 국민의힘 이완섭, 개혁신당 유관곤 후보.(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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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 나서는 출마자들이 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서산시장에 나서는 민주당 맹정호, 국민의힘 이완섭, 개혁신당 유관곤 후보 등 출마를 선언한 시장 예비후보 모두 등록을 마치면서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날 오전 10시경 서산시 선관위를 방문해 등록을 마친 맹 후보는 이날 "시민의 삶이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아지는 서산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면서 "말보다는 실천으로, 보여주기보다는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선거 승리를 약속했다.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도 등록 후 "서산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뛰겠다"며 "(시민들이) 끝까지 함께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개혁신당 유관곤 후보 역시 "끝까지 완주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짤막한 각오와 함께 등록 소감을 전했다.
맹정호와 이완섭 후보는 이번이 세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맹정호 전 시장이 승리했으며, 이어진 2022년 제8회 선거에서는 이완섭 시장이 승리해 각각 1승 1패다.
여기에 보수성향의 개혁신당 유관곤 후보가 나서면서 서산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 외에서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나서는 출마자들도 대부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산시 바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경화 후보는 "앞으로 20여 일 남은 선거에 축제처럼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많은 응원과 함께 꼭 투표해 줄 것"을 유권자에게 당부했다.
역시 가 선거구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한석화 후보도 "야구에서 4번 타자는 팀의 해결사, 중심타선의 핵을 뜻한다"며 "대표적인 한국 야구의 4번 타자 이승엽, 이대호 같은 선수들처럼 대산읍과 지곡면을 시원하게 발전 시켜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산시는 6·3 지방선거에서 시장과 시의회의원 14명(6개 지역구 2명씩, 비례대표 2명), 도의회의원 3명(3개 지역구) 등 모두 18명을 선출한다.
한편,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 13일간이다. 사전 투표는 오는 29, 30일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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