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4 10:49최종 업데이트 26.05.14 11:16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제대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제대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김태흠후보캠프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도정 4년을 이끌어오면서 그래도 전국 17개 시도 도지사 중에서는 그래도 일 잘한다 하는 평가들을 받고 또 도민들이 일을 잘한다 하는 평가를 받았다"며 "그런데 선거에 임박해서 김태흠은 일은 잘하는데 당이 그래서 이번에는 안 찍어주겠다 하는 분들이 좀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쟁자인 박수현 후보에 대해 "30대 초반부터 만나서 제가 2살 터울 위라 형님, 형님 하고 그래서 호형호제하고 지내는데 요즘 알고 보니까 모든 사람들한테 다 형님이라고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속은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박수현 후보 같은 경우는 말을 잘한다. 그렇기 때문에 청와대 대변인 그다음에 당에서도 대변인 일만 시켰다. 입으로만 활동하지 않았나"라며 "큰 방향을 잡고 또 강한 추진력이라든가 결과물을 내는 이런 측면에서는 제가 훨씬 우위다"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의 '네거티브 없는 미래 논의' 제안에 대해서는 "바람직스러운 일"이라면서 "김태흠이 일 잘하는 사람이고 그다음에 성과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 갖고 크게 서로 이렇게 논쟁하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을 거다. 그래서 큰 방향은 저는 맞는 얘기를 하지 않았는가"라고 답했다.

김 후보는 현재 어려운 선거 구도를 '흉년'에 비유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영남 어디 한두 군데 빼고는 전부 이렇게 우리 당의 입장에서는 전멸을 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위기의식 속에서 흉년이 들어도 내년을 위해서, 다음을 위해서 씨감자라도 남겨 놓는다는 의미에서, 그래도 한두 명은 남겨놔야 되는 거 아니냐.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는 국민의힘이 지금 신뢰를 못받는다고 하더라도 민주당한테 일당 독재국가로 가는 부분은 이뤄져서는 안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일 잘하니까 그리고 능력 있으니까. 능력 있는 사람 한둘은 남겨둬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 의미"라고 덧붙였다.

재선에 성공해야 하는 이유로 김 후보는 '도정의 연속성'을 꼽았다.

김 후보는 "전임자가 국비 확보 같은 경우도 14조 5000억 했더라. 저는 50조에 가깝게 했다. 그리고 또 제가 취임할 때 8조 3000억 정도의 국비를 확보해서 썼다. 저희가 4년 동안 4조를 늘려서 12조 3000억 원 가까이를 제가 지금 확보를 해서 올 예산으로 지금 쓰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도정 지표들을 보면 제가 충남 역사에 전무하고 또 타 시도의 그러한 부분을 하더라도 이런 부분들이 별로 없을 거다. 그만큼 일을 많이 그렸고 또 충남도의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많이 그렸다는 얘기"라며 "4년이 좀 짧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달라, 제가 열심히 하겠다 하는 호소를 좀 드리고 있다"라고 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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