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3 21:36최종 업데이트 26.05.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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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정이 후보신영근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진보당 김정이 후보가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진보당 서산태안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이 후보의 출마는 진보당이 서산에서 처음 선거에 도전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선 선거에서 진보정당으로는 정의당이 총선과 지방선거에 여러 차례 출마한 바 있으나 원내 진입에는 실패했다.

그래서일까. 진보당 김정이 후보의 각오는 다부지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원내에 진입하겠다는 결의를 밝히고 있다.

서산시 라 선거구(석남동)에 출마하는 김 후보는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역민들을 만나왔다. 이어, 지난달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각오를 다졌다.

후보 등록 전날인 13일 "이번 지방선거는 평범하게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민, 시민들 주권자의 것으로 되돌리는 장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서산시의회에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과 소수 약자를 대변하는 진보정당 시의원 1명 정도는 필요하다"라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시의회에서 그 어느 정당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로지 주민을 주인으로 세워내는 활동을 하겠다"라며 "진보적 가치를 놓지 않고 노동자, 서민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실천해 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석남동에서 주민 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안전하게 꽃 피울 수 있게 하겠다"라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매일 새벽부터 발로 뛰는 실천으로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 순환 경제, 지역 재투자 활성화 조례 제정 ▲노동자 통합지원센터 ▲긴급돌봄센터,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공공 버스(출퇴근, 등하교 무상 버스 증차)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거창한 약속보다 실질적인 변화로 멀리 있는 정치보다 주민 곁에 있는 생활 정치를 보여줄 것"이라며 "어느 한 곳 소외됨 없이 동네 구석구석의 목소리를 귀하게 듣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가 함께해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관련기사: [서산]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진보당과 정책 협약 맺고 지지 선언' https://omn.kr/2i6cu).

김정이 후보는 성신여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윤석열 퇴진 서산태안시민행동 공동대표와 집행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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