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2 16:36최종 업데이트 26.05.12 16:36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GTX-A 노선을 탑승하며 용인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현근택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GTX-A 노선을 탑승하며 용인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현근택 후보와 추미애 후보는 이날 오전 기흥구 구성역에서 만나 GTX-A 열차를 타고 화성 동탄역까지 이동했다. 두 후보는 약 7분 만에 동탄역에 도착한 뒤 경기 남부권 광역교통망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근택 후보는 이날 "용인분당급행철도(YTX)를 신설해 분당~죽전~청덕~동백~용인시청~남사로 이어지는 새로운 교통 축을 뚫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를 조기 확정해 용인을 경기남부의 명실상부한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분당선 연장 ▲용인선 연장 ▲동백신봉선 신설 ▲인덕원~동탄선 ▲평택~부발선 등 기존 철도 계획 정상 추진 의지도 밝혔다.

광역버스와 생활형 교통망 확대 계획도 제시했다.

현 후보는 "서울·강남행 광역버스 출퇴근 집중배차 및 증차는 물론 3개 구 순환버스 도입과 GTX 구성역 직통버스를 확대하겠다"며 "용인 시민의 출근길은 짧아지고 퇴근 후 삶은 길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생활거점 연결형 호출형 '똑버스'를 용인 전역으로 확대하고 신분당선 요금 인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하철 연장이나 고속도로 신설 같은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수반될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적 협조 없이는 결코 추진 속도를 낼 수 없다"며 "추미애 후보와 함께 '경기-용인 필승 라인'을 구축해 용인에서 강남권으로 30분 만에 진입할 수 있는 교통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현근택 후보 측은 이날 출발지였던 구성역에 대해 "용인시를 관통하는 핵심 광역 교통망의 교차점이자 교통 혁신의 심장부"라며 "이곳을 중심으로 강남과 경기 남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촘촘한 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6.3 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에는 12일 현재 민주당 현근택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이상일, 개혁신당 송창훈, 조국혁신당 서남권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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