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1 16:43최종 업데이트 26.05.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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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공관위가 대구 9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 중 마지막으로 이기만 군위군수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이 후보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함께 화이팅을 하고 있다.이기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군위군수 후보로 이기만 예비후보를 확정하면서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대구 9개 구·군 모두 기초단체장 후보를 냈다.

이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30년 동안 군위는 민주당에게 가장 높은 벽이었다"며 "군수 후보는 물론 단 한 명의 군의원 후보조차 내기 어려웠던 지역이지만 이번에는 광역·기초의원 후보까지 4명의 후보가 하나의 원팀으로 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후보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군위 정치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의미"라며 "군위는 바뀌어야 한다는 군민의 절박한 요구가 만들어낸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군위군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 이 후보는 "군민들은 대구 편입과 통합신공항을 통해 군위의 미래가 달라질 것으로 희망을 가졌다"며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변화는 부족했고 통합신공항 사업 역시 사실상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군민들은 누가 군위를 진짜 발전시킬 수 있는지, 누가 끝까지 책임질 사람인지 묻고 있다"며 "그 질문 앞에서 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공항 유치 과정에서의 주민들이 찬반으로 갈라졌던 시절을 강조하며 "어려웠던 시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수많은 군민들을 만나며 갈등과 혼란, 군위의 미래에 대한 절박함을 들었다"고 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포스코 현장에서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뛰었고 생활체육 현장에서도 군민들과 함께 땀 흘렸다"며 "국회의원 선임비서관과 정당 사무국장 활동, 한국지방자치연구원 부원장 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의 길을 현장에서 고민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치와 행정 경험을 함께 가진 준비된 후보"라며 "30년 정치 불모지였던 군위에서 민주당이 처음으로 군민 속으로 들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의 연대를 강조한 이 후보는 "김 전 총리와 함께 군위의 민주당 후보 4명이 하나의 원팀이 되어 군위 발전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군위는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다시 뛰는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30년 동안 불가능하다고 했던 군위에서 변화는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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