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통 행정을 끝내고 멈췄던 서구의 발전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오마이뉴스 장재완
세 번째 비전인 '나눔경제 1번지'와 관련해서는 은퇴 전문가와 청년을 연결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그는 "은퇴 전문가의 경륜을 공익 일자리와 매칭하는 '서구 베테랑 주식회사'를 설립하겠다"며 "대전시 청년기본소득에 서구만의 전용 포인트를 더한 '청년기본소득 플러스 알파'를 지원해 청년들이 서구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 비전은 교통·주거 혁신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미래도시 1번지'다. 전 예비후보는 둔산권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재건축 지원, 청년 안심주거 지원, 도시철도 역세권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내 집 앞 이음정거장' 구축 등을 약속했다.
특히 월평동 화상경마장 부지와 관련해서는 "제가 주민들과 함께 지켜낸 월평동 화상경마도박장 건물은 혁신 창업 허브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청년과 혁신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품격사회 1번지' 공약에서는 교육·문화·생태 기반의 도시 구상을 내놨다. 그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1동 1대학 캠퍼스' 모델, 생태참여수당 도입, 원도심 제2서구보건소 건립, 도안·관저권 교육·문화·의료 거점화, 기성·가수원권 힐링 생태관광 거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서구는 더 이상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낡은 행정에 머물 것인지, 대전환의 도약을 이룰 것인지를 결정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취임 첫날부터 능숙하게 현장을 지휘하고 중앙정부와 당당하게 협상할 수 있는 '일 잘하는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주민과 함께 월평동 화상경마도박장을 폐쇄했던 그 뚝심으로, 이재명 정부와 함께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는 그 비전으로 서구의 골든타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실력 있는 민주당의 저력으로 서구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주민 누구나 행복한 기본사회 1번지의 꿈, 더 단단해진 전문학이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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