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09 19:54최종 업데이트 26.05.09 20:12
윤재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후보가 9일 계룡시 엄사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계룡시와 충남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시정과 도정의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구상을 강조했다.서준석

더불어민주당 윤재은 충남도의원 후보가 9일 오후 4시 30분 계룡시 엄사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계룡시의 발전은 시정과 도정이 따로 움직여서는 이뤄질 수 없다"며 "계룡시와 충남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2022년 첫 충남도의원 선거에 도전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결과는 아쉬웠지만 그 시간은 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계룡의 현실을 더 냉정하게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됐다"며 "작은 도시라는 이유로 예산과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현실과 장기간 멈춰 선 현안,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의원의 역할은 결국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고, 계룡의 가능성을 현실로 연결하는 힘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재도전의 의미를 설명했다.

윤재은 민주당 계룡시 충남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인사말 더불어민주당 윤재은 충남도의원 후보가 9일 오후 계룡시 엄사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계룡시의 발전은 시정과 도정이 따로 움직여서는 이뤄질 수 없다”며 “계룡시와 충남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고 밝혔다. ⓒ 서준석


윤 후보는 특히 시정과 도정의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시장이 방향을 만들고 도의원이 예산과 정책으로 뒷받침할 때 비로소 계룡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며 "충남도와 계룡시를 잇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 대해서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계룡시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누가 더 시민 곁에서 일할 사람인지, 누가 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사람인지 시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또 "갈등보다는 협력, 정쟁보다는 민생을 앞에 두겠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고민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이날 축사에 나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서는 도지사와 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으로 이어지는 민주당 원팀이 필요하다"며 "힘을 모아야 계룡시 발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과 윤재은 충남도의원 후보, 정준영 계룡시장 후보, 계룡시의원 후보들, 최홍묵 전 계룡시장이 9일 계룡시 엄사리 윤재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손을 맞잡아 들어 올리며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서준석

이날 개소식에는 황 최고위원을 비롯해 최홍묵 전 계룡시장, 민주당 정준영 계룡시장 후보, 계룡시의원 출마자, 당원 및 지역 지지자 등이 참석해 윤 후보의 본선 행보에 힘을 보탰다.

윤 후보는 제5대 후반기 계룡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으로 활동했다. 지난 3월 30~31일 실시된 민주당 경선에서는 이청환·김갑선 예비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논산포커스에도 실립니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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