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삼영 후보가 9일 열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길
9일 오후 2시, 류삼영 후보가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선거 출발을 함께했다. 전현희 의원과 박민규 의원, 이지은 마포갑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전현희 의원은 축사에서 전 총경 출신인 류 후보를 "정의로운 경찰"이자 "행정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약 35년간의 경찰·행정 경력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정 역량을 강조했다.
행사 중에는 이지은 지역위원장이 류 후보 이름을 활용한 삼행시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정청래 대표와 박주민 의원, 정원오 후보, 김병주 의원 등이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류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한강 수변 접근성 개선 ▲교통·주차 문제 해소 ▲지역상권 활성화 ▲교육·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그는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동작구를 교육·문화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개소식 후반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류 후보는 동작구 발전 방향과 관련해 "인접 자치구에 비해 기반시설 확충과 개발 속도 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동작구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며 "그 근거로 중앙대학교가 동작구에 있지 않느냐"고 말해 유머를 섞은 발언으로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지역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35년간의 경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6·3 지방선거 동작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 국민의힘 김정태 후보, 개혁신당 박일하 후보가 출마해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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