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08 19:03최종 업데이트 26.05.08 19:03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 후원회가 시민 후원만으로 법정 한도액인 9천만 원을 채우고 모금을 조기 마감했다.박정훈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 후원회가 시민 후원만으로 법정 한도액인 9천만 원을 채우고 모금을 조기 마감했다.

성수석 예비후보 후원회는 8일 "지난 4월 30일 공식 출범 이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후원금 법정 한도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후원회는 출범 직후부터 '2,000 시민 2,000원 후원'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특정 인사나 조직 중심의 고액 후원이 아니라 다수 시민의 소액 참여 방식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취지다.

후원회 관계자는 "한 사람의 큰 후원보다 시민 여러 명의 작은 참여가 더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이천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진심이 모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조기 마감을 두고 단순한 모금 성과를 넘어 본선 전 민심 흐름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특정 이해관계 조직이나 대규모 후원 없이 시민 참여 중심으로 한도액을 채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다.

성수석 예비후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 하나하나를 이천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된 정책과 검증된 행정 경험으로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이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역세권 개발과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24시간 돌봄 체계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후원회 측은 "법정 한도액 초과분은 관련 절차에 따라 반환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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