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유와 중구사회연대경제연합회, 월간토마토는 지난 7일 저녁 대전 중구 유천동 어울림센터 다목적홀에서 '중구의 미래를 바꾸는 시민 제안'이라는 주제로 '2026 중구민회'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했다.
중구여유
중구여유와 중구사회연대경제연합회가 중구청장 후보들에게 사전 제출한 민선9기 정책제안은 모두 5개 분야 13개 세부 조항으로 구성됐다.
첫째, 문화·경제 재생 및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는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 연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마케팅 지원이 제안됐다.
둘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및 통합돌봄 분야에서는 어르신 안부 확인 서비스, 청소년 재능 발굴 플랫폼 및 건전한 놀이 공간 조성, 태평동 인근 필수의료 인프라 대책이 포함됐다.
셋째, 생활 밀착형 안전 및 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 지정, 노후 동 주민센터 신축 및 리모델링, 자전거 도로 정비가 제시됐다.
넷째, 주민자치 및 행정 혁신 분야에서는 마을관리소 설치, AI 기반 민원 처리 및 생활불편 신고 앱 통합 운영, 분야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론장 운영이 담겼다.
다섯째, 미래 세대 육성 및 교육 분야에서는 대학 연계 취업·창업 지원,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및 지원센터 설치가 제안됐다.
주최 측은 이날 중구민회를 통해 다듬어진 내용과 추가로 제출된 새로운 정책제안은 조속한 시일 안에 수정·확정한 정책제안으로 정리해 중구청장 후보들에게 다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이 주인되는 중구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한편, 이날 김제선 후보와 주최 측이 체결한 정책협약서에는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고, '주민이 주인 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 내용은 크게 원도심 경제와 문화의 융합, 사각지대 없는 통합돌봄 및 이동권 보장, 주민 안전과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실질적 주민자치와 행정 민주주의 실현, 미래 세대 지원 및 교육 인프라 확충 등으로 정리됐다.
구체적으로는 원도심 유휴공간을 24시간 무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대전 대표 브랜드인 '빵'에 공연 콘텐츠를 결합해 체류형 관광과 야간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 중구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장애인 일자리 확대, 경사로 설치 확대 등 생활 속 문턱 제거, 골목길 CCTV 및 안심 조명 확대,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입, 상습 불법 주차 구역 정비 등도 협약에 담겼다.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주민자치회 조례 제정을 통한 주민자치 전면 실시, 주민참여예산 확대,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 마을관리소 설치 등을 통해 주민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미래세대 분야에서는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과 재능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노후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시설을 정비해 전 세대가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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