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 단일 후보 발표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선정된 윤호상 예비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유성호
윤호상 후보는 조전혁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서도 "저는 이미 단일화 과정을 거쳐 선출된 후보이기 때문에 그런 것(단일화)은 전혀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4일, 조전혁 후보는 한 극우 성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과거 서울교육감 선거에 보수 후보로 출마했던 윤호상 후보'에 대해 "그는 정근식(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에 부역한 사람이다. 보수 유권자들은 이 양반이 단일화에 초를 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좀 과하기는 하지만, (윤호상 후보가 보수 단일 후보가 된 것은) 이토 히로부미를 독립군 대장으로 뽑아놓은 격"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요즘엔 마르크스 레닌이 나와서 보수 후보라고 인정해달라는 이런 상황이다. 전교조와 '쿵짝'한 족보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전혁 후보는 과거에도 막말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서도 같은 보수 진영인 박선영 후보와 조영달 후보를 향해 각각 "미친X", "인간 말종"이라 공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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