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안민석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돌봄·통학·급식 안전 강화를 담은 '학부모 안심 6대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기쁨보다 교육비와 돌봄 걱정이 앞서는 현실을 바꾸겠다"며 "무상급식을 완성한 추진력으로 공교육 중심 교육체계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6대 정책 주요 내용은 모든 학생이 1인 1운동, 1인 1악기, 매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교육 환경 지원, 등굣길 안전을 위한 무상 '안심에듀버스' 확대, 건강급식 (친환경 급식과 제철 과일), 돌봄 전담 인력 배치 확대, 학부모 정책 참여 제도화, 그린 캔버스 숲속 쉼터 조성 등이다.
이 중 '1인 1 악기 지원'은 6대 정책 중 '실력 안심'에 해당한다. 비싼 예체능 학원과 보습 학원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공교육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다. 실력 안심 정책에는 AI 학습시스템으로 1:1 맞춤형 강의를 제공해 기초학력부터 심화 학습까지 학교가 책임져 사교육비 지출을 줄이겠다는 내용도 있다.
무상 '안심에듀버스' 확대는 통학 안심 정책에 해당한다. 이 정책 세부 항목에 교통안전 지도사 같은 전문 인력을 등굣길에 배치, 녹색 어머니회 등의 강제적인 봉사 부담을 없애겠다는 내용도 있다. 건강 급식 확대 등은 건강 안심 정책이다. 알레르기나 비만 등 개별 특성을 고려한 AI 영양 관리로 '집밥보다 안심되는 학교 밥상'을 차리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이 정책에 포함됐다.
돌봄 전담 인력 배치 확대는 '돌봄 안심' 항목이다. 학교 공간을 활용하되 지자체가 운영 주체가 되는 '지역돌봄협의체'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내용도 이 정책 주요 항목이다. 또한 학부모 정책 참여 제도화는 '권리 안심 정책'에 포함된다. 입학식, 상담일 등 자녀의 학교 행사에 부모님이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휴가제도 법제화를 추진하겠다는 내용도 권리 안심 주요 항목이다.
그린 캔버스 숲속 쉼터 조성은 '환경 안심' 항목에 해당한다. 학교 운동장을 나무 그늘과 벤치가 있는 숲속 쉼터로 바꿔, 방과 후나 주말에는 주민들에게도 개방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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