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현 전남교육감이다.
김대중 후보 캠프 제공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후보는 7일 동부청사 신설과 동부권 K-교육밸리 구축을 핵심으로 한 전남 동부권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의 정신은 균형발전"이라며 "동부권이 통합 이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행정과 예산, 정책 기능을 권역 가까이에 배치해 행정은 더 가까워지고 학교 지원은 더 빨라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권 공약은 크게 전남광주특별시 교육청 동부청사 신설, 동부권 K-교육밸리 구축, 독서 중심 평생문화교육도시 조성으로 구성됐다.
김 후보는 특별시교육청 동부청사를 신설해 동부권 교육행정의 자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부권 교육발전기금을 별도 운영하고, 인사·예산 분야 자율권을 강화해 동부권 교육자치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동부권 특화 K-교육밸리 구축 공약은 지역 산업과 생태·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이를 학생 취업·창업까지 연결하는 인재 양성 기반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김 후보는 동부권 학교와 지역 도서관, 지자체 평생교육 기능을 연계해 학생의 문해력과 지역민의 평생학습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을 단순 열람 공간이 아닌 학생·학부모·지역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동부권은 여수·순천·광양, 이른바 '여순광'을 중심으로 한 전남 동부지역을 뜻한다. 전남 22개 시·군 전체 인구가 약 178만 명인 가운데, 여순광 세 도시 인구는 69만 명으로 전남 인구의 40%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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