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예비후보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지역개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방관식
김돈곤 청양군수 예비후보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지역개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제는 방향 설정을 넘어 실제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한 김 후보는 경제, 농업, 관광, 스포츠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하며, 단순한 사업 나열이 아닌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PF 시장 위축으로 지연됐던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이미 분양 면적의 50% 이상 기업 수요를 확보했다. 올해 안에 토지 보상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 민선 9기 공약 발표 김돈곤 청양군수 예비후보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지역개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 방관식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대형 물류·유통센터를 유치해 수도권 접근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주거 대책으로는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도시재생 사업을 병행해 늘어나는 정주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AI 스마트 농업'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확산, 유통 시스템 개선, 농가 지원을 통한 생산 환경 개선 등이다.
군 면적의 66%인 산림 자원을 활용한 산림 생명공학 집적단지 조성 계획도 포함됐다. 충남도립대와 충남산림자원연구소를 연계해 산림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2028년까지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완공하고, 청양읍 내 18홀 추가 조성과 반려동물 놀이공원, 산림치유센터 건립을 통해 '체류형 관광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도시 육성을 위해 정산 지역 학원 스포츠와 실업팀을 연계하는 방안도 내놨다. 탁구 전용 훈련장 건립과 여자 실업팀 창단을 통해 청양을 전국적인 탁구 메카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정책의 작동'과 '책임 행정'을 누차 강조한 김돈곤 후보는 "청양은 지금 결과를 쌓아 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구조가 군민의 삶 속에 안착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