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현 의왕시장)
김성제
김성제 후보는 지난달 22일 출마를 선언하며 "멈추지 않는 발전과 명품 도시 완성을 위해 다시 섰다"라고 밝혔다. "민선 5·6기 와 8기 시장 재임기간에 의왕시는 도시 구조 전반에서 큰 변화를 이뤘다"며 "검증된 경험과 추진력으로 의왕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3선 시장의 행정력을 강조한 것이다.
6일 전화 통화에서는 "광역 철도, 그리고 신도시 조성과 재개발 등 의왕시에서 현재 대규모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큰 사업을 추진하는데, 검증된 경험과 성과가 있는 제가 적임자라는 것, 또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기필코 지키겠다는 점을 어필해서 시민들 마음을 얻겠다"라고 밝혔다.
정순욱 후보는 지난 2월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하며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방 정부에서 가장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시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 비서실장임을 앞세우며 "국민 주권정부의 성공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
기자와 통화에서는 "정체된 의왕, 리더(시장)가 바뀌어야 발전이 있다"며 "특히 젊은이들이 아이 낳아서 기르기 편한 도시,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점을 강조해서 시민들 마음을 얻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포일동 및 부곡동 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AI·첨단기술 기반 기업 유치, GTX-C 의왕역 공사를 본격화, 의왕역 철도 지하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 의왕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확충, 학생 방과후 활동 지원 등의 공약도 있다.
3선 시장의 조직력을 앞세운 김성제 후보와 민주당으로 부는 훈풍을 타고 있는 정순욱 후보의 한판 승부에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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