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07 09:23최종 업데이트 26.05.07 09:23
이용 국민의힘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6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 현안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박정훈

이용 국민의힘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6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 현안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하남시 홈플러스 하남점 1층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이번 선거는 하남을 위해 선거에 나온 사람과 선거를 위해 하남에 온 사람의 대결"이라며 "저 이용은 준비운동을 하러 나온 후보가 아니라 당선 즉시 하남 현안을 해결할 후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신이 지난 12년 동안 하남에 거주하며 시민들과 생활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하남의 출근길을 알고, 학부모의 걱정을 알고, 상인의 한숨과 어르신들의 불편을 직접 들으며 살아왔다"며 "지난 총선 이후에도 시민 곁에서 3천 회 넘는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교통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지하철 5호선 급행 추진 ▲3호선·9호선 연장 조기 개통 ▲GTX-D 노선 황산·교산 경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하남 시민들이 가장 절박하게 체감하는 문제가 교통"이라며 "출퇴근 시간 시민들의 고통을 줄이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과제"라고 말했다.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발표됐다. 감일·위례 지역 과밀학급 해소와 공동학군 추진, 성남골프장 부지 활용, 생활 SOC 확충, 감일 지역 금융기관 유치, 신장동 원도심 재정비, 멀티스포츠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 교산신도시를 AI 기반 스마트도시와 UAM(도심항공교통)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내놨다.

이 후보는 "하남은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미래 산업과 첨단 교통이 결합된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교산신도시를 미래형 도시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용 국민의힘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6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 현안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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