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06 17:17최종 업데이트 26.05.06 18:38
더불어민주당 장흥군 후보 원팀 선언 기념촬영김정업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장흥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One Team)'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 장흥군수 후보를 비롯한 시·군의원 후보 일동은 6일 오전 장흥읍 소재 김성 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 선언식을 열고, 군민의 뜻을 받드는 책임 정치 실현과 민주당의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후보를 포함해 김재승·윤명희 전남광주특별시의원 후보, 채은아·유금렬·김성민·황호연·홍정임·백광철 장흥군의원 후보, 김옥화 장흥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10명의 민주당 공천 확정자들이 전원 참석했다.

후보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장흥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두고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실력 있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며 "민주당의 가치와 원칙을 지키며 모든 후보가 하나 된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군민과 약속한 정책·공약 실현을 위한 공동 책임제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을 통한 당당한 선거 실천 등을 약속하며, 이번 선언이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장흥 발전과 군민의 더 나은 삶으로 보답하는 실천적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장흥군 후보 원팀 선언 기념촬영김정업 기자

이번 민주당의 '원팀 선언'은 다가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재 장흥군 선거구는 각급 선거에서 타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의 도전이 거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장흥군수 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 사순문 후보가 민주당 김성 후보의 대항마로 나서며 '중앙당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 특별시의원 선거구에서는 진보당 박형대 후보가 탄탄한 바닥 민심을 토대로 민주당 후보들과 격돌한다.

기초의원 선거 또한 치열하다. 장흥군 가 선거구에서는 진보당 서정란 후보와 무소속 김선홍·김익만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나 선거구에서는 진보당 박순단 후보가 민주당 후보들에 맞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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