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TBS <변상욱쇼>에도 출연한 권 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인 '같이 삽시다, 같이 갑시다'에 대해 "'같이 삽시다'는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강을 만들고 있는 사회에서 평등한 사회로 갈 것인지에 방점을 찍은 것이고, '같이 갑시다'는 서울과 지역 이 더 이상 따로 가서는 안 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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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TBS <변상욱쇼>에도 출연한 권 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인 '같이 삽시다, 같이 갑시다'에 대해 "'같이 삽시다'는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강을 만들고 있는 사회에서 평등한 사회로 갈 것인지에 방점을 찍은 것이고, '같이 갑시다'는 서울과 지역 이 더 이상 따로 가서는 안 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진행자 변상욱 CBS 대기자가 "지난 대선 때도 '갈아엎자, 불평등'이라고 (슬로건을) 했는데 줄기차게 불평등을 외치는 어떤 신념이나 이유가 있나"고 묻자 권 후보는 "눈앞에 이익만을 보고 가는 사회는 각자도생·적자생존의 길"이라며 "적어도 우리가 함께 공존하고 서로 연대할 수 있는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대한민국과 서울의 미래를 위해 가장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권 후보는 서울이 고비용의 도시가 된 주범으로 주거 비용을 꼽으며 "주거라고 하는 것은 삶의 터전이다. 부동산 정책을 지나치게 소유 중심, 자산증식의 수단으로 취급해 온 정치와 정책들 때문에 주거 문제가 완전히 양극화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주택 정책을 소유 중심에서 주거 거주 중심의 정책으로 가야한다"며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출연기관들, 민간위탁 기관들에 일하는 분들 수가 15만 명 정도 된다. 이 부분부터 서울시가 모범 사용자로서 선도적으로 노동권을 제대로 보장할 수 있다"며 공공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혓다.
이어 서울과 지역이 공생하는 서울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권 후보는 "이렇게 말씀드리면 서울시민분들은 되게 의아해할 것이다. 그런데 잘 되돌아봐야 한다. 그동안 서울의 집값이 폭등하고 교통 지옥이 만들어진 것은 결국 균형 발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서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균형잡힌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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