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04 15:29최종 업데이트 26.05.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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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오마이뉴스

6.3 지방선거 선거가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 결집 양상이 심상치 않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물론 북구갑의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MBC가 여론조사 업체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양일간 부산 거주 성인 1013명에게 부산시장 적합도를 물었더니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각각 46.9%, 40.8%의 지지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오차범위 안 경합 중으로, 3파전의 다른 축인 정이한 개혁신당 예비후보는 2.0%였다.


응답자의 48.1%는 ′후보의 행정능력과 정치력′을 부산시장 후보 선택의 기준으로 꼽았고, 이어선 ′선거 공약(19.1%)′, ′소속 정당(15.2%)′을 우선시하겠다고 대답했다.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는 무선 ARS 100%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6.9%,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 ±3.1%P이다.

이는 지난달 12~13일 부산MBC·한국사회연구소 조사(부산 거주 성인 801명, 응답률 6.9%) 때와 대조적이다. 조사업체와 대상의 숫자가 지금보단 작지만 동일한 무선ARS 방식으로, 당시 48.0%를 받은 전 예비후보가 박 예비후보(35.2%)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그러나 한 달 만에 분위기가 달라진 셈이다.

북구갑, 하정우 34.3%·한동훈 33.5%·박민식 21.5%

부산MBC·한길리서치는 부산 북구갑 거주 584명을 대상으로 한 보궐선거 민심도 파악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구도는 민주당의 하 전 AI수석이 34.3%, 한 전 대표 33.5%로 서로 박빙이었다. 현재 이영풍 전 KBS 기자와 국민의힘 당내 경선 중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21.5%의 지지를 얻었다.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북구갑 여론조사의 방법은 무선 ARS 84.3%와 유선 RDD 15.7%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1%P이다. 이 기사에 인용한 앞서 4월 12~13일 부산MBC·한국사회연구소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5%P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누리집과 부산MBC 뉴스 보도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주자로 나선 하정우(왼쪽부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이가운데 박 전 장관은 현재 이영풍 전 KBS 기자와 당내 경선 중이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주자로 나선 하정우(왼쪽부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이가운데 박 전 장관은 현재 이영풍 전 KBS 기자와 당내 경선 중이다.오마이뉴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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