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김해룡·고두갑 예비후보, 단일화 기자회견.
이정선 후보측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정선·김해룡·고두갑 예비후보가 여론조사를 거쳐 이정선 후보로 단일화했다. 이 후보는 현 광주광역시 교육감이다.
세 후보는 3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교육의 중단 없는 발전과 대도약을 위해 이정선 후보로 단일화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후보는 "두 후보의 정책적 자산과 열정을 이어받아 전남교육의 실력 회복과 교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며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세 후보는 선거 기간 원팀으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기초학력 책임, 교육격차 해소, 미래교육 완성을 약속했다.
세 후보는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조사 결과를 100% 반영해 단일 후보를 정하고, 당선 뒤 공동정부 성격의 협력 체계를 꾸리기로 하는 등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두 차례의 여론조사를 거쳐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이정선 후보를 단일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초대 통합교육감 선거에는 당초 강숙영·고두갑·김대중·김해룡·이정선·장관호·정성홍·최대욱 등 8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이날 단일화에 따라 후보는 6명으로 줄었고, 전교조 출신 장관호·정성홍 후보가 다음달 3일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최대욱 전 한국교총 부회장은 완주하는 대신 김대중 현 전남교육감과 연대를 모색 중이다.
이에 따라 8명으로 출발한 예비후보는 조만간 4명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8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숙영 고두갑 김대중 김해룡 이정선 장관호 정성홍 최대욱 예비후보. 교육감 선거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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