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철민 태안군수 예비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에서 ‘1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강철민캠프
더불어민주당 강철민 태안군수 예비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에서 '1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한 강 후보는 "고속도로와 철도, 기회발전특구 등 숙원사업이 완성되는 날까지도 군민의 하루는 계속된다. 정치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결국 군민의 오늘 하루가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어르신, 집안의 작은 고장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 가구, 아이 돌봄 공백으로 일을 포기하는 부모 등 군민이 겪는 일상의 문제를 더 이상 개인의 책임으로 둘 수 없다"며 "이를 공공의 과제로 전환해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선포식에서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그냥 해드림 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형광등 교체, 수도 수리 등 생활 속 소규모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공공서비스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도입과 수요응답형 버스(DRT), 희망택시 확대 운영을 통해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동권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생존권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마을 공동급식 지원 확대를 통해 주 5회 점심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식당 운영으로 1인가구의 식사와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 건강권 강화를 위한 임플란트 지원제 도입, 중·고등학생 대상 월 10만 원 청소년 수당 지급 등 복지 정책을 제시하며 "청소년 수당은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확충, 침수지역 정비, 생활쓰레기 처리 개선 등 도시 생활환경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끝으로 강철민 후보는 "녹색에너지 전환특구와 국제 무역항이라는 큰 그림을 추진하면서도, 어르신의 한 끼 식사와 아이들의 방과 후 시간,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