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7 12:22최종 업데이트 26.04.29 10:01
장경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이 경기도 비례대표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경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이 경기도 비례대표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장경임 후보 sns 갈무리

"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됩니다."

장경임 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이 경기도 비례대표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복지·돌봄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장 후보는 오랜 기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와 학부모, 교직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한 현장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유보통합, 보육재정 확충,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 주요 현안에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보육을 넘어 교육과 복지, 사회적 약자를 함께 품는 통합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영유아 맞춤형 공공보육 강화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및 전문성 향상 ▲학부모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 지원 확대 ▲지역 간 보육격차 해소 ▲친환경·건강 먹거리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장애아 통합보육 확대와 발달지원 강화 ▲다문화·외국인 가정 아동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 ▲소외계층 아동 공공 책임 돌봄 확대 ▲취약계층 가정의 교육·복지 접근성 개선 등 포용 복지 정책도 함께 내세웠다.

장 후보는 "장애와 국적, 가정환경의 차이가 아이들의 출발선을 결정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모든 아이가 공정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보육 네트워크를 이끌어 온 그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해 온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과 통합 리더십을 통해 도정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장 후보는 "보육인은 늘 정책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정책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아이들, 부모,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그리고 소외된 이웃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경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이 경기도 비례대표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경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이 경기도 비례대표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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