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4 11:52최종 업데이트 26.04.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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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울산시당이 23일 울산 남구 시당사에서 창당대회를 가졌다. 이준석 대표와 김동칠 울산시당위원장, 방인섭 시의원 후보 등이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개혁신당 울산시당 제공

[기사 수정 : 오후 1시 17분]

개혁신당이 지난 23일 전격적으로 울산시당을 창당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13번째 지역당 창당이다.


이날 울산 남구 시당사에서 열린 창당식에는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최근 국민의힘 경선에 반발해 탈당한 후 합류한 전현직 시·구의원 4명과 출마자, 그리고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장에 출마한 박맹우 전 울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 전 시장은 개혁신당에 입당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남았다.

개혁신당 울산시당 초대 시당위원장에 추대된 김동칠 전 울산시의원은 국민의힘 울산 남구청장 경선 과정을 비판하며 탈당한 바 있다. 김동칠 시당위원장은 민주당 김상욱 의원의 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남구 갑 국회의원 출마가 유력하다,

특이한 점은 방인섭 현 울산시의원의 개혁신당 합류다. 방 시의원은 앞서 국민의힘 단수 추천으로시의원에 공천이 됐지만 김동칠 시당위원장과 뜻을 같이 해 남구청장 경선 과정을 비판해왔다. 개혁신당에선 남구청장에 출마한다(관련 기사 : "함께 간다" vs. "탈당"... 울산 남구, '민주-국힘' 상반된 분위기).

국민의힘은 방인섭 의원의 탈당으로 남구 4선거구 시의원 후보에 자생단체 출신인 김남이를 공천했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 4선거구는 송철호 전 울산시장 연설비서관을 지낸 민주당 황주경, 국민의힘 김남이, 개혁신당 김장호의 3파전으로 전개된다.

국민의힘 공천이 원천 배제됐던 최신성 남구의원도 개혁신당을 달고 5선거구(남구 달동·수암동) 울산시의원으로 급을 올려 출마한다. 이곳에서는 민주당 황숲, 국민의힘 김대영, 개혁신당 최신성 간의 3파전이 전개된다.

최신성 남구의원은 24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존 보수 정당에 큰 실망을 한 것이 개혁신당에 입당하게 된 계기"라며 "개혁신당의 새바람으로 울산에 바른 정치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이 뜻으로 출마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혁신당은 울산시당 창당으로 남구청장에 방인섭 울산시의원, 시의원에 김장호(남구 삼산·야음·장생포동), 최신성(남구 달동·수암동), 김소라(남구 대현동·선암동 )를 후보로 결정했다. 남구의원 후보엔 박소연(남구 옥동·신정4동), 정일경 (남구 달동·수암동), 김근우( 남구 대현동·선암동
)가 결정됐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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