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1 16:31최종 업데이트 26.04.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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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정 더불어민주당 보은군수 후보연합뉴스

하유정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군수 후보 경선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보은군수 선거 결선에 오른 하유정 후보와 이태영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권리당원 30%의 투표와 일반 주민 70%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유정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충북의 역대 지방선거에서 여당이나 제1야당을 통틀어 여성이 단체장 후보로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하 후보는 지난 2월 11일 군수 선거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보은은 지방소멸과 인구 3만 명 붕괴라는 절박한 위기 앞에 서 있다"며 "안주하는 군정이 아니라 판을 바꾸는 담대한 개혁으로 잘 사는 보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 '경제 대전환'을 제시하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를 강조하고 군민의 주머니를 채우는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경제 중심 군정을 약속했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는 ▲ 성과 중심의 실무형 군수 ▲ '벌어들이는 군정'으로의 전환 ▲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복지 강화 ▲ 책임 리더십 확립 ▲ 공직자와의 원팀 행정 ▲ 군민 참여형 군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성과로 증명하는 실무형 군수'를 약속한 하 예정자는 "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라면서 "군민의 식탁이 풍요로워지고, 어르신의 노후가 편안해지며, 청년이 돌아오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상 위에서 지시하는 군수가 아니라 현장을 누비는 성과 중심 군수가 되겠다"며 "파격적인 민간투자를 유치해 보은의 경제 규모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벌어들이는 군정' 전환과 관련해 하유정 예비후보는 "이제는 예산만 쓰는 군정이 아니라 돈을 벌어오는 군정이 필요하다"며 "1천억원이 투입된 스포츠시설을 단순 관리에서 벗어나 수익을 창출하는 스포츠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군이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고, 햇빛이 연금이 되는 에너지 경제도시 보은을 실현 및 "AI 시대에 대비하고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철도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인구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육과 미래산업 기반 구축도 제시하며 "보은의 아이들이 대도시로 떠나지 않아도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생애별 돌봄복지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로봇·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산업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 일자리도 확대해 노후가 당당한 보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해서는 "2년 뒤 선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하 예비후보는 '군림이 아닌 책임의 리더십'도 강조하면서 "정치는 군림이 아니라 책임으로 군수실 문턱을 낮추고 군민의 명령을 즉시 정책에 반영하는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보은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공직자"라며 공직자와의 '원팀' 행정을 강조한 하 예비후보는 "정치는 독창이 아니라 합창"이라며 "공동체 리더십으로 군민과 함께 보은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합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3선 도의원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보은의 낡은 틀을 깨고 오직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하 예비후보는 위대한 보은 대전환에 함께 해 달라며 "속리산 문장대처럼 보은군을 우뚝 세우고, 보은의 새로운 자부심이 되겠다. 반드시 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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