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1 14:41최종 업데이트 26.04.21 14:41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장 후보로 박관열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박관열 캠프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장 후보로 박관열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광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 결과, 박관열 후보가 승리해 본선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경선 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박관열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저 박관열을 본선 승리를 위한 후보로 선택해 주셨다"며 "과분한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광주의 막힌 혈관을 뚫고 시민 삶을 중심에 두라는 시민과 당원의 뜻"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직통의 정치'로 광주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과의 통합도 강조했다. 그는 "경쟁 과정에서 나뉜 마음을 하나로 모아 더 강한 민주당 필승 원팀으로 나아가겠다"며 "다른 후보들이 제시한 비전과 정책도 폭넓게 수용해 광주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결선에서 경쟁한 김석구 후보와 직접 통화한 사실도 전했다. 박 후보는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제는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을 나눴다"며 "통합과 존중의 자세로 본선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후보도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승복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관열 후보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광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선택받은 만큼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제는 본선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석구 후보는 "한 사람의 당원으로서 박관열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고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박관열 후보는 "광주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 자부심을 되찾아 드리겠다"며 "시민과 함께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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