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19 10:25최종 업데이트 26.04.19 10:25
18일 열린 개소식에서 오성환 후보가 4대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오성환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시장 임기 동안 달성한 '약 19조 원 규모의 역대급 투자유치', '시 단위 고용률 전국 1위', '2년 연속 충남 출산율 1위' 등의 성과를 보고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부각했다.

이어 비전선언문을 통해 "단순히 기업을 부르는 도시를 넘어 누구나 살고 싶고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 메가시티로 당진을 완성하겠다"며 30만 자족도시 완성을 향한 4대 핵심 비전을 선포했다.

4대 비전은 ▲대한민국 신산업의 경제 수도 완성하여 ▲교육과 의료의 독립 완성 ▲전 생애가 행복한 복지 도시 완성 ▲자연과 삶이 하나 되는 명품 호수정원 도시 완성이다.

당원과 지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성환

또한 "철강 도시를 넘어 수소와 Al, 신에너지가 흐르는 미래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기 확보한 약 19조 원의 투자가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율형 사립고와 종합병원을 조속히 유치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도 다짐했다.

도심 환경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힌 오 후보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명품 호수공원'을 차질 없이 완공하고, 도심 곳곳의 소공원과 녹지를 연결해 문만 열면 숲과 호수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후보는 "행정은 연습이 아니며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검증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당진의 100년 미래를 세우는 골든타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성환 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이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에 이어 재대결한다.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오성환 후보는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김기재 후보는 '시정 교체'를 주장하며 설욕전에 나섰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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