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민주당 장승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신영근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의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경선을 통과한 예비 후보들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 2일과 15일, 시장을 비롯해 기초·광역 후보 경선을 마무리하고 후보자를 확정했다.
후보자들은 후보 등록을 앞두고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다만, 민주당은 서산 비례대표 후보 순위 경선을 남겨 놓고 있다.
주말인 18일 오후,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성연·부춘·석남동)에 나서는 민주당 장승재 예비후보는 선거구 내 선거 사무소를 열고 유권자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산 지역 민주당 예비 후보를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300여 명이 참석해 장 예비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역민들과의 활발한 접촉과 진실한 대화로 승리하겠다"라면서 "서민과 중산층,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듣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1차산업 종사자분들의 어려움도 경청하겠다"라며 "청년 실업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서산시 나선거구(인지·부석·팔봉)에 출마하는 기양순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도 오는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며, 이외에도 이번 달 말까지 예비후보들의 선거 사무소 속속 이어진다
한편, 민주당 서산 지역은 지난 13일,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이번 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전체 모임을 갖기도 했다.
▲지난 13일, 민주당 서산지역 후보자들은 전체 모임는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조한기 SNS 갈무리
이 자리에서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한기 위원장은 "경선 과정에서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승리하자"라면서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모두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다잡자"라며 "내란 잔당 쓸어내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앞으로 나가자"라면서 후보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런 가운데, 진보 진영에서 유일하게 서산시 라 선거구(석남동)에 출마하는 진보당 김정이 예비후보도 오는 26일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진보 진영 깃발을 올린다.
김 예비후보는 "노동자, 어린이 등 시민을 위해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면서 "석남동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늘 현장에서 발로 뛰고 함께 만들어갈 내일을 기대해 달라"라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이완섭 현 시장도 지난 13일,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면서,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사무소 문을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에서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이어진다. 홍성군의회 가 선거구(홍성읍)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은미 예비후보는 오는 2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선에 도전한다.
김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홍성의 꿈, 여러분(유권자)과 함께 시작한다"라면서 "(유권자의)소중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 더 큰 홍성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힘찬 박수와 용기를 보태달라"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현직 군수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된 국민의힘 박정주 예비후보도 오는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 군민들에게 인사하는 등 홍성 지역도 다음 달 15일 후보 등록을 앞두고 예비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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