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17 17:39최종 업데이트 26.04.17 17:47
17일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한 박수현(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박수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통합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후보는 17일 장기수·구본영 천안시장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했다. 이로써 앞서 정책연대를 가졌던 이규희·한태선 예비후보를 포함, 천안시장 민주당 예비후보 4인 전원과의 회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SNS를 통해 선언한 '통합확장'의 원칙을 본선 첫 행보에서 선보인 것이다.

박 후보는 "원팀은 구호가 아닌 정신이며 민주당은 원팀이다. 우리는 오직 민주당의 승리라는 한 방향만 바라보고 함께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 캠프는 이번 천안 회동을 기점으로 통합의 범위를 충남 전역과 당 밖으로까지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충남 15개 시·군 시장·군수 예비후보들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중도층까지 포섭하는 '통합형 네트워크'를 구축해 본선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겠다는 것.

캠프 관계자는 "경선 때부터 이어온 원팀 정신을 본선 국면에서 한층 더 넓게 확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가 당내를 넘어 중도 외연 확장으로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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