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16 18:27최종 업데이트 26.04.16 18:27
국민의힘 강원도당 로고김남권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5일 현직 시의원 등을 예비후보자 출마포기 협박 혐의로 고발한 사안에 대해 "정정당당한 경쟁을 피하고 사생활을 약점 삼아 출마를 막으려 한 비열한 선거공작이자 반민주적 선거범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이철규)은 16일 논평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시의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예비후보자의 선거 출마를 막기 위해 협박한 혐의로 현직 시의원 등 3명을 4월 15일 경찰에 고발한 것은 충격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앞서 강원선관위는 현직 시의원 A·B씨와 모 정당 지역위원회 관계자 C씨가 지난 3월 말 예비후보자 D씨의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사생활 의혹을 빌미로 출마 포기를 압박하고 협박한 혐의로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도당은 "주민을 대신해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현직 시의원들이 협박에 가담한 것은 공직자의 책무를 정면으로 배반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이는 정치가 아니라 협잡이고 폭력적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사법당국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압박의 계획성과 사생활 의혹 동원 방식 등에 대해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또한, 관련자들에게는 도민 앞에 즉각 사죄하고 거취를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6.3 지방선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독자의견


다시 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