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12일 양일간 JTBC가 메타보이스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한 6.3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만18세 이상 803명 대상, 전화면접, 응답률 9.3%).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심의위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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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메타보이스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11일~12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 가상대결을 가정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라고 물었더니 전 의원은 45%, 박 시장은 35%를 얻었다. 다른인물은 2%, 없음·잘모름 등 부동층은 18%였다.
정당 지지율 역시 민주당이 40%로 앞서갔고, 국민의힘이 31%, 나머지 정당은 각각 2%를 넘지 않았다. 무당층 비율은 부산MBC-KSOI 조사보다 높은 21%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선 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도 포함했는데, 응답자의 62%가 '잘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잘못하고 있단 평가는 33%였다. '잘 모름'은 5%였다.
선거 성격에 대해선 의견이 나뉘었다. 누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더니 46%는 '국정안정론을 위해 여당 후보', 43%는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라고 응답했다. 잘 모르겠단 반응은 11%였다. 재선인 박 시장에 대한 평가는 '잘하고 있다' 45%, '잘못하고 있다' 51%였다. '잘 모름'은 4%였다.
후보 선택의 기준으로는 '지역발전 기여(33%)', '행정능력(25%)', '도덕성(13%)', '정책 및 공약(12%)' 등을 우선순위로 택했다. 상대적으로 '소속정당(5%)'이나 '정치적 리더십(5%)', '인지도 (2%)'등의 비율은 낮았다. 이밖에 '기타(0%)', '없다(1%)', '잘 모름(3%)' 응답도 있었다.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현안으론 역시 '경제 및 일자리(57%)'에 무게추를 실었다. 인구소멸과 고령화, 북항재개발·가덕신공항, 교육·청년 문제 등은 모두 뒷순위였다.
가상대결 형식이긴 하지만, 두 조사는 민주당·국민의힘 경선이 끝난 시점에 진행됐다. 결과적으로는 여전히 전 의원이 박 시장을 10%P대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 의원이 표심 다지기에 나선 가운데, 전날 기자들과 만난 박 시장은 "지지율 격차가 10% 안팎이면 충분히 해볼 만한 선거"라며 보수 결집 등을 시사했다.
* 위의 기사에서 인용된 선거 여론조사 정보는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 부산MBC·KSOI
- 조사의뢰 : 부산MBC
- 조사기관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 조사지역 : 부산광역시
- 조사기간 : 2026년 4월 12일~13일 (2일간)
- 조사대상 : 부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801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방법 : 무선ARS 자동응답 조사 (무선 100%) -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 응답률 : 6.9%
-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P)
2. JTBC·메타보이스·글로벌리서치
- 조사의뢰 : JTBC
- 조사기관 : 메타보이스, 글로벌리서치
- 조사지역 : 부산광역시
- 조사기간 : 2026년 4월 11일~12일 (2일간)
- 조사대상 : 부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803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 응답률 : 9.3%
-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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