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된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이 14일 오후 민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결선 투표 결과를 확인한 뒤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민심캠프
민 후보는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각각 사회조정비서관과 자치발전비서관을 지내며 국정 경험을 쌓았고, 민선 5·6기 광산구 청장을 역임하며 전국 최초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동장 직선제 도입 등 혁신 행정을 추진했다.
이후 제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입법 경험을 축적했고, 당내에서는 '국민주권 검찰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을 주도해 왔다.
이번 경선은 국정·지방행정·입법 경험을 아우르는 복합 행정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운 민 후보의 전략이 통합특별시라는 새로운 정치·행정 질서 재편 국면에서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이번 선택에는 '명망가 중심 연대'보다 '생활 현장 기반 시민주권 정치'를 내세운 민 후보를 통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변화를 직접 체감하려는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민형배 후보 경선사무소는 이른 시일 안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 후보는 "이제 진짜 시작"이라며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뛰며 맡겨주신 책임을 끝까지 제대로 해내겠다"고 본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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