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김병욱 후보가 공공와이파이를 대폭 확대하는 ‘데이터 프리 시티(Data-Free City) 성남’ 공약을 발표했다.
김병욱 캠프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김병욱 후보가 공공와이파이를 대폭 확대하는 '데이터 프리 시티(Data-Free City) 성남'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 전역의 공공와이파이를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려 5000대 수준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와이파이가 끊겨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며 "데이터 접근성은 현대 사회에서 기본적인 권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와이파이 확대를 통해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실질적인 디지털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국비와 시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현재 2663대 수준인 공공와이파이를 500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설치 지역은 수요 분석을 거쳐 ▲모란시장 등 전통시장 ▲골목상권 ▲탄천·운중천 산책로 ▲율동공원·중앙공원 등 야외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우선 배치된다.
김 후보는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고성능 와이파이를 구축해 소상공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공공와이파이 정책을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닌 복지 정책으로 규정했다. 그는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고속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보 소외 계층을 줄이고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이 도시 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확충은 성남을 보다 경쟁력 있는 디지털 도시로 만드는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 행정을 통해 첨단도시 성남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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