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영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경선 후보.
신혜영
신혜영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불투명하고 폐쇄적인 행정을 끝내겠다"며 서구 미래를 위한 7대 약속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13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된 실력과 투명한 행정으로 서구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서구, 더 큰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국민주권정부로 전환하는 흐름 속에서 서구 역시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며 "현 서철모 구청장 체제에서 드러난 '깜깜이 행정'과 불통 정치를 끝내고, 모든 행정 과정을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서구 발전을 위한 핵심 비전으로 7대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방위사업청 이전을 계기로 관저동 일대에 방산 교육·연수 클러스터와 '국방·AI 복합캠퍼스'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KAIST와 상급종합병원을 연계한 의료산업 중심지 조성을 통해 국립기초의학연구원 유치와 둔산 의료관광 클러스터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교통 분야에서는 CTX와 트램 사업을 기반으로 정부대전청사역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 교통 사각지대 스마트 셔틀 도입 등을 통해 '무장애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서구경제플러스' 플랫폼을 구축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와 자본이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고령친화 행복마을 조성과 아동 돌봄 지원 확대,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AI 기반 재난관리 시스템 도입과 녹지축 연결을 통한 탄소중립 공원도시 조성, 주민추천 동장제와 주민참여예산 확대 등 '주민 주권 행정'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제는 감시와 견제를 넘어 직접 설계하고 바꾸는 역할을 하겠다"며 "재선 구의원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책임감으로 서구 행정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