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13 10:22최종 업데이트 26.04.13 10:22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예비후보로 확정된 맹정호 후보가 당내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후보들의 공약을 자신의 선거공약으로 채택한다고 13일 밝혔다.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예비후보로 확정된 맹정호 후보가 당내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후보들의 공약을 자신의 선거공약으로 채택한다고 13일 밝혔다.

'원팀'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은 것이다.

맹정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후보였던 박상무, 한기남 후보의 공약 가운데 총 5가지를 공식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공약은 박상무 후보의 ▲ 시장 의전 간소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과, 한기남 후보의 ▲장애인일자리센터 설치 ▲ AI 재난예측 통합플랫폼 구축 ▲ 골목상권 특화 거리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맹정호 후보는 "비록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의 공약이지만, 서산과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이라면 반드시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시장 교체와 '다시 뛰는 서산'을 위해 원팀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경선 이후 세 후보가 보여주는 성숙한 모습 속에서 서산 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맹정호 후보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을 폭넓게 수렴하며 통합과 협력의 선거운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도 13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서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서산의 변화는 이제 막 본궤도에 올랐다"며 "현직 시장으로서 안주하기보다 서산의 도약을 완성해야 한다는 마지막 소명과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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