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학생교육수당과 2030미래교실 구축 등 성과를 토대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전남광주통합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 상무지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으며, 순천에는 후원회 사무소를 꾸렸다. 오는 15일에는 오전 11시 광주YMCA, 오후 2시 전남교육청에서 잇따라 출마 회견을 열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곡성 출신으로, 광주동신고와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목포정명여고 교사로 재직하던 중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됐으며, 이후 목포시의회 3선 의원과 의장을 지냈다. 노무현재단 창립 당시 운영위원을 지내는 등 시민사회 활동도 이어왔다.
전남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낸 뒤 30여 년 만에 교단에 복직한 김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전남교육감으로 당선됐다. 전남과 광주의 통합으로 치러지는 통합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면서 재선에 도전하게 된다.
김대중 교육감의 합류로 전남광주통합교육감 예비후보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예비후로는 강숙영 전 전남교육청 장학관, 고두갑 목포대 교수, 김해룡 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선 현 광주교육감, 장관호 전교조 전 전남지부장,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최대욱 전 한국교총 부회장이 등록했다.
이 중 전남과 광주지역 진보계열 시민단체 추대 후보인 장관호 전 지부장과 정성홍 전 지부장은 후보 단일화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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