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09 18:50ㅣ최종 업데이트 26.04.09 18:50
9일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중남 예비후보가 경선승리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9일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중남 예비후보가 경선승리 기자회견을 열고있다.김남권

9일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김중남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강릉의 미래만 생각하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뜨겁게 뛰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현수, 김한근 후보에게 감사를 전하며 당내 결속을 공식화했다. 그는 "경쟁했던 김한근 후보께서 강릉의 대전환을 위해 원팀으로 동참해 주시기로 하셨다"며 "이번 결과는 정체된 강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쳐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규정했다.


주요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현장 중심의 경청 정치'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탁상행정의 낡은 관행을 타파하겠다"며 "시장실 문턱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작은 목소리도 정책의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강릉의 청사진으로는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 ▲청년들이 머물며 일하는 도시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도시 ▲어르신들의 노후가 평안한 도시 등 4가지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시민의 행복'이 유일한 기준이 되는 '모두의 강릉'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후보는 "멈춰 선 강릉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압도적인 본선 승리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중남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하게 된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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