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후보 측이 공개한 홍보물
유은혜예비후보
유 후보가 공개한 홍보물에는 '진보층 지지율 1위 안민석(파란색) 24.0%, 보수층 지지율 1위 유은혜(빨간색) 12.7%' 라는 글이 적시됐다. 해당 조사에서 진보층은 안민석 24%, 유은혜 21.3%로 지지했고, 보수층은 안민석 6.6%, 유은혜 12.7%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수는 유은혜 16.2%, 안민석 14.9%로 유은혜 후보가 앞서있다.
유 후보는 "제가 1위를 기록한 전체 결과는 숨긴 채, 저를 마치 보수층의 지지만 받는 후보처럼 몰아갔다. 그것도 화면을 시뻘겋게 물들여 저를 특정 성향 후보로 전락시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중도층에서는 제가 앞서고, 진보와 중도층을 합치면 선두권이며 보수층 지지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외연 확장성이 크다는 증거"라며 "이를 시뻘건 화면으로 연출해 색깔론을 제기하는 것은 21세기 교육감 선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후보는 안민석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 유포와 공정선거 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유 후보의 비판에 안민석 후보 측은 입장문을 통해 "확인 결과, 안민석 후보 캠프는 유 후보가 제기한 홍보물을 제작한 사실이 없다"라고 해명하며 "근거 없는 비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여론조사 개요
프레시안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3월 16~17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응답률 10.0%)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관련 기사]
보수 유권자 배제 논란에, 박효진 "후보자 직접 만나 갈등 풀자"
유은혜 측 "보수 유권자 배제, 단일화 정신에 맞지 않아"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