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08 17:45최종 업데이트 26.04.08 19:25
8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 캠프에 전격 합류한 신정훈 전 후보 캠프의 최형식 선거총괄본부장(전 담양군수·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민 후보 경선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민형배 캠프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예비후보의 캠프(민심캠프) 측은 8일 "신정훈 전 후보 캠프의 핵심 인사들과 전남 동부권 지역 조직이 민심캠프에 전격 합류했다"고 밝혔다.

합류 인사는 신정훈 캠프의 최형식 선거총괄본부장(전 담양군수), 오기만 조직총괄본부장, 조명재 조직특보단장, 김휘 미디어총괄본부장, 김선일 전남혁신포럼 대표 등 핵심 지도부다.

동부권 조직본부 산하 '전남혁신포럼', '신정훈을 사랑하는 모임', '신바람' 등 3개 단체의 현장 핵심책임자 20여 명도 뜻을 함께했다.

이들은 "신정훈 후보가 강조해 온 자치분권, 지역 균형발전, 농어촌 기본소득의 방향이 민형배 후보의 정책 철학과 본질적으로 맞닿아 있다"며 "우리가 꿈꿨던 전남광주의 미래를 민형배 후보와 함께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섰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민 후보 캠프 측은 신 전 후보의 동부권 지지그룹 전체가 결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상징적 영입이 아닌 현장 조직 중심의 이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민형배 캠프 관계자는 "신 전 후보의 공식 지지 선언 여부와 별개로 지지자들이 자신의 정책적 판단에 따라 선택한 것"이라며 "정치공학적 합종연횡이 아닌, 현장 지지자들의 자발적 정책·가치 연대"라고 말했다.

이어 "결선에서 표심을 움직이는 것은 화려한 지지 선언이 아니라 현장 조직"이라며 "동부권 현장 조직 책임자들의 합류는 결선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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