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울산저널 세미나실에서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공동대표 김종민, 양준호)와 노동당 이장우 울산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순환경제 관련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제공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울산저널> 세미나실에서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공동대표 김종민, 양준호)와 '지방선거-지역순환경제' 관련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는 이장우 예비후보에게 '지역순환경제' 관련 정책공약을 제안하고, 이장우 예비후보는 이 공약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만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장우 예비후보가 당선 시, 이번 협약에 의해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가 제안한 공약을 울산 동구의 지방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했다.
이장우 후보는 공약으로 ▲ HD현대 본사 기능 동구 환원 ▲ 노동자 임금 인상 및 사내하청노동자 정규직화 ▲ 동구지역 재투자 촉진 조례 제정 ▲ 동구지역 화폐 활성화 등을 내놓은 바 있다.
이장우 예비후보는 "조선업 경기가 호황이라고 하지만 울산 동구는 여전히 힘든다"라며 "가장 큰 원인은 현대중공업에서 벌어들인 이익이 고스란히 한국조선해양으로 배당되며 외부로 유출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악순환되고 있는 동구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동구에서 발생하는 자본이 빠져나가는 구멍을 막고 동구에서 최대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순환경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그래서 저의 공약의 방향은 지역순환경제 또는 동구순환경제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예비후보는 또 "노동자의 임금을 인상하고, 하청노동자를 정규직화해야 한다"라며 "또한 동구지역 재투자를 늘리고 지자체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동구지역 재투자 촉진 조례를 제정하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아 동구지역 화폐를 활성화하고 죽어가는 동구경제에 골목 골목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라며 "저의 공약 실천을 동구 주민들께 약속 드리며, 전국에서 모범적인 지역순환경제구조를 울산 동구에서 만들어 동구 경제를 다시 한번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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