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07 17:59최종 업데이트 26.04.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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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이해민 사무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유성호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와 같은 날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조국 대표가 출마할 지역을 두고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해서 4월 15~20일쯤 결정하겠다"라고 7일 밝혔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조 대표의 출마 지역과 관련해 "결정은 단순히 의석 하나를 얻기 위한 공학적 계산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바꾸고, 남겨진 개혁 과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당과의 지선 연대 가능성 "물밑 접촉 계속"

이해민 "조국 출마지, 당원 목소리 듣고 4월 중순 결정" ⓒ 유성호


이 사무총장은 또한 "조 대표의 행보 또한 조국혁신당답게 결정하겠다"라면서 "조국혁신당은 이 과정을 국민과 당원 분들이 함께하는 광장에서 시작하려 한다. 무엇보다 우리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목소리를 가장 깊이 있게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의 지방선거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물밑 접촉은 계속되고 있다"라며 "다음 주쯤 민주당과 만나 선거 연대에 대한 기본적인 틀과 원칙에 대해 논의하는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각 당의 공천 상황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회의실에서 6.3 지방선거 준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어 선거운동복을 공개하며 "심판과 개혁 그리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디자인에 담아냈다"라고 설명했다.유성호

조국혁신당 선거운동복, 당색 아닌 '흰색' 선택한 진짜 이유? ⓒ 유성호


이 사무총장은 조국혁신당의 흰색 선거 운동복을 선보이면서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국민께서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조국혁신당 후보들은 모두 같은 색상과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고 인사 드릴 것"이라며 "우리 조국혁신당 후보는 당세에 따라 전략적으로 당을 대표하는 색을 피하는 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체질부터 전면적으로 개선했다"라면서 "기존 일반적 당조직 구조를 탈피한 '5본부 체제'를 구축해 본부 간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즉각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후 선대본부체제로 빠르게 전환 가능한 선거 맞춤형 내부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강경숙 의원 "조 대표, 군산갑 재선거 출마해야"

한편, 같은 당 강경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 대표의 군산(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별도로 열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군산갑 출마 추진위원회를 꾸려 조 대표의 군산 출마를 염원하는 "시민 4832명의 서명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전북 지역은 (출마가) 쉬운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민주당 일색으로 험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개혁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지만 민주당의 자발적인 선택이니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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