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02 17:18최종 업데이트 26.04.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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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선언했다.광명시민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청 앞에서 3선 도전을 선언했다.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년은 시민과 함께 성장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오직 광명을 위해 더 잘 사는 광명을 위해 박승원이 더 뛰겠다"라며 3선 도전의 뜻을 밝혔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모두가 더불어 잘 먹고 잘 사는 광명을 만들겠다면서,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3기 신도시를 명품 도시로 만들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미래 글로벌 문화 수도 조성 ▲일자리가 풍부한 광명시 구축 ▲안전하고 균형 있는 도시 성장 ▲쾌적한 교통 체계 추진 ▲기본 사회 1번지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본인은 민주당의 가치와 함께 걸어왔다면서, 한번도 민주당의 가치에서 멀어진 적이 없으며, 떠나지도 흔들리지 않았다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는 지역의 주요 현안인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과 인구 급증에 따른 교통 문제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에 35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것에 대한 비판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시의 재정적 한계를 들었다. 당시 시의 일반 회계 예산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웠으며, 향후 협의 과정을 통해 다른 형태로 변경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교통 문제에 대한 질문에 박 예비후보는 광역 교통망 구축의 구조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광명시가 서울과 연결 도로를 추진해도, 서울시가 협의에 미온적이어서 쉽지 않다고 답했다. 3기 신도시를 추진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측과 협의하여 서울 방향 직결도로 4개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관내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재개발 진행 당시 도시 및 교통계획에 예측이 미흡했던 점을 인정하며, 향후 신천-신림선을 조속히 추진하여 교통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날 민주당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한 의혹해명 요구에 대해 박승원 예비후보는 추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관련기사: 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3인, "현역 시장 3선 포기" 요구 https://omn.kr/2hlsw).

박승원 광명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선언했다.광명시민신문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광명시민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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