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와 인터뷰 중인 유성 전 평택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서창식
- 평택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현안은?
"평택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성장 속도와 삶의 질 사이 불균형이다. 인구는 늘었지만 교육과 교통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고덕·청북 과밀학급 해소와 서부지역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 산업 성장의 혜택이 시민 삶으로 연결되지 않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
교통 문제도 매우 심각하다. 삼성전자 인력 증가로 도로 정체가 극심해졌고 서부지역 교통난은 구조적 문제다. 대중교통 중심 체계로 전환하고 순환형·급행 교통, 농촌형 통학버스 도입이 필요하다. 민생경제 회복 정책도 병행해야 한다."
"평택 시민 삶의 만족도 도내 하위권… 의료·교통 개선이 핵심"
- 평택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과제는?
"평택 시민 삶의 만족도는 경기도내 최하위권 수준이다. 교통 불편 29.8%, 편의시설 부족 28.7%로 나타난다. 단순 예산 분배가 아니라 구조를 바꿔야 한다. 서부 농촌지역에 공공임대주택·보건의료·문화시설을 결합한 생활 거점을 조성해 생활권 중심 구조로 전환하겠다.
의료와 교통 개선이 핵심이다. 소아 응급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왕진버스, 마을주치의 도입을 추진하겠다. 동시에 K-패스, 순환버스, 수요응답형 교통, BRT 등 대중교통을 확충해 출퇴근 환경을 개선하겠다. 특히, 지역화폐 기반 정책으로 생활 격차와 민생경제도 함께 살리겠다."
-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평택을 단순히 인구만 늘고 돈만 버는 도시가 아니라 살고 싶은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이다. 성장의 혜택이 시민의 일상으로 스며들도록 하고, 30여 년간 쌓아온 책임감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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