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환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AI 기반 민원서비스 혁신 공약을 내놨다.
안성환 후보 제공
안성환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시민과의 소통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민원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시장 개인 명의의 업무용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문자 메시지만으로 민원 접수부터 결과 확인까지 가능한 '문자 바로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자동화 체계'가 도입된다. 시민이 불편 사항을 사진이나 문자로 전송하면, AI가 민원의 긴급도와 반복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 우선순위를 설정한다. 이후 해당 민원에는 즉시 처리 기한이 부여되며, 시민은 자신의 민원이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 후보는 이를 통해 기존 행정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간접적 소통과 처리 지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 후보는 "지금의 민원 시스템은 홈페이지 입력이나 전화 연결 지연 등으로 시민들이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행정은 기다리는 서비스가 아니라 즉시 응답하는 서비스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에 AI 기능을 결합해 디지털 책임형 행정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도로 파손이나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발견한 시민이 사진을 찍어 보내면 즉각적인 현장 조치가 이뤄지며, 지역 개발사업 등 복잡한 행정 정보에 대한 질의도 문자로 즉각 답변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실행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공개됐다. 안 후보는 시장 취임 후 ▲3개월 내 직통 채널 개설 ▲6개월 내 AI 자동 분류 시스템 도입 ▲1년 내 처리 기한 공개 및 지연 민원 경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의 '시민소통·민원혁신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원 부서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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