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김현기 예비후보
김현기 예비후보 제공
6.3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로 김현기 서울시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31일 오전 강남구청장 후보로 현)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인 김현기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1차 경선을 통과한 김민경, 김시곤, 김현기, 전선영 4명의 예비후보를 상대로 지난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당원 50%, 일반 국민 50%를 반영한 여론조사에서 김현기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자들보다 10% 넘는 득표 차이를 보이면서 이겼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저를 선택해 주신 당원들과 강남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남은 본선거에서도 최선을 다해 구민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남구청장으로 당선되면 제가 만든 구호처럼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던 성중기 전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는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무소속 출마를 접었다.
성 전 상임감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인의 감정이나 분노가 아닌 강남구민과 보수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겠다"라면서 "지금은 어느 때보다 보수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한 시기로 이럴 때일수록 분열이 아닌 통합과 책임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해 무소속 출마를 포기했다.
국민의힘 후보가 김현기 예비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전원근 전) 더불어민주당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김형곤 현 강남구의회 의원 2인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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