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후보 신정훈3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서 신정훈 예비후보가 단일후보 확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 후보는 강기정 후보와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승리하며 이날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2026.3.30
연합뉴스
두 후보의 단일화가 민주당 경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민형배 후보와 김영록 후보 2강, 신정훈 후보와 강기정 후보 2중, 주철현 후보가 1약을 형성해 왔다.
하지만 광주 기반의 강 후보와 전남 중부권 기반의 신 후보가 단일화하면서 양강 구도가 깨지고 김영록·신정훈·민형배(기호순) 3강 구도로 재편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들 후보 중 1명이 본경선 과반 득표를 얻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2명으로 압축되는 최종 결선 진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결선에 진출한 2명의 후보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지지 여부, 이른바 '2차 연대'가 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의 최종 승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민 후보는 동부권 주자인 주 후보와 정책연대 행보를 보이며 결선에서 연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본경선 1위보다 2~3위가 더 주목받는 경선 구도가 됐다"며 "최종 결선에서 2~3위 후보 간 연대 여부가 사실상 민주당 경선의 최종 승자를 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은 오는 4월 3~5일 실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4월 12~14일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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