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25 16:56최종 업데이트 26.03.25 16:56
울산지역 급식조리실무사 등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장 후보로 김종훈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울산지역 급식조리실무사 등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장 후보로 김종훈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울산시의회

울산지역 급식조리실무사 등 학교비정규직노동자 2500여 명이 김종훈 진보당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은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장 후보로 김종훈을 지지한다"라며 "김종훈 후보 당선을 위해 자체 선대위를 결성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우리에게는 노동의 가치를 뼈저리게 알고, 현장의 땀방울을 정책의 우선순위로 둘 줄 아는 진짜 노동자를 위한 시장이 필요하다"라며 "김종훈 당선을 위해 전체 노동자를 위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발언에 나선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은 "김종훈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해 일생을 바쳤고,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가장 최선의 노력을 하는 행정가"라며 "2500여 명의 울산 학비노동자들은 김종훈 후보를 지지한다. 울산 시민 여러분도 진보당 김종훈 후보를 울산시장 후보로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울산의 변화를 위해, 언제나 노동자와 함께 해 온 김종훈 후보를 당선시키겠다고 나섰다"라며 "진보당은 언제나 노동자 편에서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후보는 "어려운 곳에서 늘 묵묵히 일해오는 노동자들을 위해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라며 "차별 없는 학교, 노동이 당당한 울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꿀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라고 답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이후 노동자들을 선대위원으로 위촉해, 김종훈 후보 당선을 위해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25일 기준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들은 이철수, 김종훈, 박맹우, 안재현, 이선호 총 5명이 있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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